일본이 라인 앱을 원하는 이유?

일본 내에서 라인 앱에 대한 인기도는 상당합니다. 라인 앱이 일본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다양한 요인들이 작동한 결과입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그 요인을 알아보고 현재 상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라인의 성공 요인

폐쇄적인 일본 시장 진출

• 일본 시장은 전통적으로 폐쇄적이어서 외국 기업의 진출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라인 앱은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라인 앱이 일본 문화와 사용자 니즈를 잘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일본 사용자들의 높은 라인 앱 인지도

• 대부분의 일본 사용자가 라인 앱을 일본 회사의 서비스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는 라인 앱이 일본 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일본 정부의 적극적 지원

• 일본 정부는 라인 앱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습니다. 
  이는 라인 앱이 일본 내에서 독점적 지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네이버와 협력 관계

• 라인 앱은 네이버와의 협력 관계를 통해 시스템 업무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라인 앱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했습니다.

일본 사용자들의 높은 충성도

• 일본 사용자들은 라인 앱에 대한 높은 충성도를 보입니다. 
  이는 라인 앱이 일본 문화와 사용자 니즈를 잘 반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일 간 기술 및 공중 여론 전쟁

• 최근 한국과 일본 간 라인 앱 관련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는 기술과 공중 여론 간의 전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보안 및 개인정보 관리 이슈

• 라인 앱의 보안 및 개인정보 관리 문제가 지적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라인 앱에 대한 행정지도를 내린 바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일본이 라인 앱을 원하는 이유는 라인 앱이 일본 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 내에서 라인 앱은  은행, 증권, 보험 대출 등 핀테크 사업으로 넓히면서 생태계를 완성했습니다. 앱을 통해 서류 발급부터 은행 업무까지 이뤄질 수 있기 때문에 디스크로 서류를 옮기던 일본에서는 신세계가 열렸던 것입니다. 더욱 편한 시스템의 등장으로 라인 앱을 사용하는 일본인들에게 충성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네이버와의 협력 관계 등이 라인 앱의 성장을 뒷받침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보안 및 개인정보 관리 이슈가 제기되면서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개인정보 유출되면서 일본 사용자들도 유출된 거 아니냐? 하며  네이버에 라인 지분 매각을 요구했습니다. 

지분 매각할 경우

현재 라인은 A홀딩스가 지분 65%를 갖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A홀딩스가 대주주가 됩니다. 결정권이 있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A홀딩스는 2021년부터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공동으로 경영하는 통합법인입니다. 즉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정확히 50:50으로 지분을 나눠 갖고 있습니다. 현재 라인에 대한 지분을 일본이 네이버에 넘기라고 하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단 1주라도 주게 된다면 50:50 구조가 깨져버리기 때문에 네이버는 경영권에서 배제됩니다. 

네이버는 현재 3개의 선택지가 있습니다.
전량 매각, 일부 매각, 현상 유지 
네이버는 현재 지분 매각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입니다.
일본에서 자리 잡은 앱이기도 하고, 네이버는 한국 기업이기 때문에 고민이 많은 모습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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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 포스팅에서는 라인 사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 AI시대가 계속되는데, IT업계에서는 이 라인야후 생태계 가치가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하며 그 결과에 따라 많은 것이 바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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