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모르고 중고 거래 시작하면 큰 일 납니다.

꿀팁

이거 모르고 중고 거래 시작하면 큰 일 납니다.

눈떠보니 프리랜서 2024. 5. 8. 15:32

이번 포스팅에서는 중고품 거래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부업이라기보다는 돈을 아끼기 위한 방법이라고 하는 게 좋을듯좋을 듯합니다. 중고품 거래를 본격적으로 하면 직업이 될 순 있지만 우리는 간단하게 집에 굴러다니는 물건을 판매하고 필요한 물건을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으로 중고품 거래를 하겠습니다.

중고 제품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매번 새 제품을 원하지만 하루만 사용해도 중고가 되기 때문입니다. 최근엔 중고 시장도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중고 시장 또한 늘어나고 있는데 이 포스팅에서는 당근마켓과 번개장터, 중고 나라를 설명하겠습니다.

당근마켓

당근마켓은 위치기반으로 주변 이웃과 거래한다는 슬로건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실제로 당근마켓 개발자들은 당근마켓의 시장 규모가 커지면 집 주변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구할 수 있다는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사용해 보니 수도권은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내놓은 물건이 하루도 안 돼서 판매되고 판매 게시글에 못해도 3개 이상의 문의가 들어오는 모습까지 확인했습니다.
반면, 사용자가 비교적 적은 중소도시에서는 수도권과 비교해서 훨씬 떨어지는 속도를 체감했습니다. 가벼운 거래 품목 에어팟 1을 거래할 떄도 3일에 1명이 겨우 나타나 거래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극과 극이 심한 당근마켓이지만 실제로 만나서 거래하기 때문에 사기는 없습니다.

번개장터

다음은 번개장터입니다. 번개장터에 대한 편견 중 하나는 사기행위가 많다는 편견입니다. 사실 앱이 출시한 초창기에는 사기행위가 많았습니다. 본인은 번개장터를 자주 이용했는데 2번 정도 사기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자주 이용하는 이유는 중소도시에 살기 때문입니다. 당근마켓은 중소도시에는 규모가 작은 데 비해 번개장터는 택배 배송도 직접 운용하기 때문에 사용합니다. 최근에는 번개페이 등장으로 택배로 물건을 받고 결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번개장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당근마켓도 택배를 지원한다면 사용할 텐데 말입니다.

번개장터의 팁은 꼭 번개페이를 사용하고 구매 전 실 사진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판매자가 적은 설명과 어느 부분이 다를지 모르기 때문에 실 사진은 꼭 필요합니다.

중고나라

중고나라는 최대 규모의 온라인 중고 시장입니다. 카페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볼 수 있고 그만큼 빨리 팔 수 있습니다. 급한 물건이 있으면 중고 나라에서 찾아보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중고 나라도 사기에 대해서는 피해 갈 수 없습니다. 주변에서도 중고 거래에서 사기를 당했다 하면 대부분 중고 나라에서 진행한 결제 건이었습니다. 최대 규모이기 때문에 그만큼 사기행위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사기에서 벗어나는 꿀팁은 토스 앱을 이용하여 입금하는 방법입니다.

토스

토스는 은행 앱으로 모든 은행과 연동되어 하나의 앱에서 자본을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에서 자주 사용하는 필수 앱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최근에는 주식 상장까지 준비한다니 엄청 규모가 커졌다고 생각합니다.
토스에서 판매자에게 돈을 보낼 때 계좌가 신고된 명세가 있는지를 먼저 확인합니다.

방법은 토스 앱을 통해 판매자에게 돈을 보내면 됩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토스 앱에서 사기 의심 사이렌 시스템이 작동하여 정상적 계좌면 문제없이 보내며 계좌에 문제가 있을 시 사기 의심 계좌라고 알려주며 송금이 금지됩니다.